글제목 : 당진화력 민간환경감시위원회 2019년 제2차 회의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시센터 작성일 19-04-17 15:55본문
○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위원회(위원장 당진시장 김홍장)가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4월 20일 개소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제4차 회의에서 신임위원 3명에 대하여 위촉장 수여하고 전준환 위원을 새로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 발전소 주변 환경오염물질 분석결과 최종보고서, 감시기구 시범사업 실적 및 성과, 감시기구 시범사업 연장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와 2019년도(1월~6월) 사업 및 예산계획(안)에 대하여 심의를 하였다.
○ 감시센터에서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실시한 대기, 토양, 소음, 악취, 폐수, 해양수질 등에 대하여 측정 최종결과를 보고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 또한 감시센터 시범사업의 성과로 당진화력의 환경현안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제공, 미세먼지측정기 추가설치, 24시간 민원신고 화상인터폰 설치, 발전소 내 풍속계측기 위치 변경 제안, 발전소와 주변마을 상생협약체결, 김장배추 나눔행사 등을 보고했다.
○ 위원장인 김홍장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미세먼지 문제가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는 상황에서, 환경개선은 선택이 아니라 인류와 국가,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중요정책이라고 강조하였다.
다행히도 당진화력의 환경개선 노력과 민간환경감시센터의 활동이 맞물려 지난 겨울동안 단 1건의 자연발화 사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의 환경민원이 크게 감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사회구성원 모두가 환경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노력해서 후손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미래를 물려주자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첨부파일
- 4차 감시위 보도자료20190415.pdf (123.8K) 64회 다운로드 | DATE : 2019-04-17 15:55:49